태어난지 60일차 사랑이 어느순간 잠투정이 점점심해지고 있다. 엄마 아빠의 관절은 한계가 있고 가뜩이나 엄마의 손 부상으로 인해서 적극적으로 달래줄 수 없는 상황에 바운서를 고민하다가 구매했다. 신생아 용품은 항상 구매할때 망설여지는이유가 1. 사용 시기가 매우 짧을거라고 생각이 되고 2. 이게 우리 아가가 잘 적응할지 아가가 좋아할지 사놓고 못쓰게 되는건 아닌지 이런 두가지 이유때문에 신품 구매가 꺼려진다. 그래서 중고시장도 잘 활성화 되어있기도 하고. 여러 바운서 중에서 색감이 귀엽고 따듯한 느낌이 있어서 인제뉴어티 바운서로 선택했다. 같은 회사 제품 안에서도 두세가지 제품군이 있었는데 하이브리드 스윙2 레일른 바운서를 선택했다. 대부분의 유아용품이 마찬가지이지만 업계 1등제품은 신품대비 중고의 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