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 수입 총판 전문 mbaby다시는 상종 안 한다(오이스터 멕시코시 타이니러브)

수원 베이비페어 가서 카시트 구경하다가 어쨌든 나중에도 사야 될 거 같아서 맥시코시거 카시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 무려 69 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매를 하였는데 이것도 전시상품여서 100,000원 할인 받은 거고 신품 가격은 79 만원이다

이 맥시코시 제품을 구매 하면 사은품으로 베이비 인어 시트 하고 후방 유리 거울을 준다고 하길래 뭐 별거 없겠지 하고 상품 받으려고 작성 하던 중에 너무 너무 화가 나고 빡이 쳐서 글을 쓰게 되었다

일단은 제품은 그럭저럭 만족을 하긴 했는데 특정한 각도에서 고정되었을 경우 주행 중에 바닥 요철을 진하게 됐을 때 덜그럭 달그락 소리가 난다 이런 저런 다른 리뷰를 보니까 덜그럭 달그락 소리가 난다는 사람도 있고 안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아무래도 뽑기를 잘못한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들 후기를 보니까 덜그럭 소리가 난다고 해서 제품을 새걸로 교환 해 주거나 AS 해 주는 거 같진 않아서 힘빼기 싫어서 그냥 일단 쓰기로 했다카시트 자세를 조금 세워 노니까 덜그럭거리는 소음이 좀 줄어 들어서 일단 그걸로 만족 했다

제품 판매 할 때는 간단하게 사진 두장만 올리면 사은품 누구나 다 받을 수 있을 것처럼 했는데 실상 뜯어 보니 간단하게 사진 두장만 올리는 시스템은 아니다 그 점이 너무 너무 화가 난다

첫번째는 인스타 공개 글로 제품 사진과 함께 장점을 써야 된다는 것이다 나는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걸 부끄러워해서 내꺼 인스타를 공개로 쓴 글이 일절 없는데 이것 때문에 내지는 내가 맥시코시 빠돌이 걸 줄 알 것이다

아니 처음 판매 할 때부터 인스타에 장점과 함께 사진 올려 공개로 올려야 된다고 말을 해주던가 그냥 사진만 홈페이지에 올리면 되는 것처럼 말 하더니만 너무 화가 난다

그 다음은 맘 까페 제품 후기 계시판에 제품 사진과 함께 장점을 또 써서 올려야 된다

맘 까페 가입 쉬운 줄 알아 이 사람들아?

그냥 솔직하게 후기 쓰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장점만 쓰라고 내가 그렇게는 못 하겠다 물론 상품을 받기 위해서 장점만 쓰긴 했는데 공개 되어 있는 나의 블로그에 단점을 적나라하게 쓰기로 한다

솔직히 베이비페어에서 제품 구매 할 때 설명만 제대로 했어도 이렇게 빡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간단하게 사진 두장만 올리면 될 거라고 그렇게 얘기해서 아 간다는 거겠지 하고 보니까

제품 등록 번호를 입력을 해야 되고 구매 영수증을 첨부를 해야 되고 맘 까페 하고 인스타에 장점 글을 #해가지고 올려야된다고??????????

내가 출산 준비 하면서 이런저런 물건 많이 사 봤는데 이렇게 후기 디테일하게 요구 하는 업체는 처음이다

이제 인터넷에 있는 맥시코시 후기 글을 절때 믿을 수가 없게 되었다 여러분들 맥시코시 후기글 인터넷에 있는 거 전부다 사은품 받을려고 작성한거야

아마 장점이 세 개씩 써 있을 껄

심지어 응모 신청을 했는데 통과를 못 하면은 보류라고 문자가 오게 될 거라고????????

mbaby 너 다시는 상종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