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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광고x]까탈스런 소비자가 본 논문수준의 핀덴베베 핀덴카 리뷰

동키러브 2024. 2. 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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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덴베베 핀덴카 개봉기

일단 구매 전 했던 생각

책이랑 같이 구매하면 활용도 잘 하고 진짜 좋을것 같다. 하지만...너무 비싸다 9만9천원?  손바닥만한장난감이 ㅜㅜ

 

 

 

--리뷰 시작, 첫인상--

1. 포장이 너무 과하다

폼재안에 차가 있고, 그 안에 상자를 열면 커스텀 케이스가 있다. 

제품이 비싼 이유중 하나가 여기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이거 주지 말고 만원 빼주지 라는 생각이 든다. 

바퀴도 안굴러가도 되고 바퀴 없어도 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든다. 나중에 생각이 달라질수 있겠지만..

2. 아기가 가지고 놀기에 너무 크다

 크기가 더 작아야 하고 아기가 손으로 딱 앵겨 잡을수 있게 손잡이같은게 있어야 한다. 

바퀴는 굳이 필요없다 차 모양이 하고싶으면 바퀴같은거 과감하게 삭제하고 더 컴팩트 하게 했어야 했다. 

물론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한 제품은 아니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영유아를 타겟으로 했어야 했다. 

 

3. 껍데기(스킨)을 왜 두개씩이나 팔고 스티커 구성을 괜히 해놔서 상자를 버릴수도 없고 더 처치 곤란이다. 

 

--결론--

1) 제품 가격을 더 낮추고 구성도 더 단순화 하고 사이즈도 작게 했어야 했다. 

2) H/W 퀄리티보다 S/W 퀄리티를 더 높였어야 했다. 

 

 

 

 

 

--추로 든 몇가지 생각 정리--

 왜 건전지로 안하고 충전식으로 했지? 

그거때문에 충전단자, 배터리가 들어가야 하고 더 단가도 올라가게되는법이다. 

아기 장난감들이 다 AA건전지로 돌아가기 때문에 집에 AA건전지 100개씩 있는데 그냥 건전지로 했어도 큰 불만 없었을듯.

 

 왜 음원을 다 때려넣어 팔지 않고 빈 껍데기만 팔았을까?

요즘 젊은 부모들이 사용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을것같다고 생각한것 같은데 한번만 하면 되긴 하지만 귀찮고 번거롭다.

일단 현재 음원 다 때려넣어주고 음원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하듯이 개정된 내용을 한번에 업데이트 하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그래서 어디다가 저장하라는 말인가요

 

SD카드 삽입이 더 쉬운방법같은데 왜 C타입 연결을 해야했을까? 

 

던지고 굴리고 놀다보면 쉽게 전자기기가 부서지지 않을까? (염려)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보면 (특히나 차 모양이기때문에) 슝 하고 던지거나 바퀴로 굴리다가 어디 부딪치는일이 많을텐데 내구성은 괜찮을까? 1년 보증기간 지나자마자 고장나지는 않을까? 이런 걱정이 든다. 

 

 

나는 핀덴베베와 핀덴 북스북스를 구매해서 두개 음원파일을 폴더 밖에 저장했다. 

나는 핀덴베베와 북스북스를 구매했다 두개의 음원을 첨부

 

 

 

--테스트 리뷰--

 

실제로 테스트로 좀 사용 해보고나니까 왜 경쟁사 제품들이 펜의 형식으로 되어있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다. 

장난감 차가 지나가는것은 재미가 있지만 책을 읽을때 시야를 과도하게 가리거나 시선을 빼앗겨 방해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예를들어 강아지의 소리를 듣고싶으면 강아지 위에 차를 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차로 강아지 이미지를 덮어야 하기 때문에 강아지를 보면서 동시에 강아지 소리를 들을수 없게 된다 (you know what i mean?) 

 

아마 개발자들도 그 상황을 인지하고있었을텐데 경쟁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었을것 같다 하지만 펜 말고 다른 아이디어도 좋았을텐데 이를테면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모양의 지시봉 이라던지,,,,

 

그리고 자동차 바퀴가 왜 굴러가야 하는지 바퀴는 왜 연질 고무재질로 실제 타이어 느낌을 냈어야 했는지 이해가 됐다. 

수십번 책 위를 반복해서 굴리면 책이 남아나지 않을것만 같았다. 

 

이런 여러가지 단점들을 보완해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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