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숙곡리, 야목리 일원에 걸쳐 있는 공공주택사업이다. 이 지구는 약 74만 3783㎡로 인구 9,770명 규모로 추진 중이며, 4,138호의 공공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이 지역은 인천발 KTX와 수인선 환승역인 어천역 조성사업으로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어 역세권 일대의 난개발 방지 및 친환경적 시가지 조성을 위한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상황임. 또한, 수인선이 2020년 9월 개통 예정이며, 인천발 KTX도 계획 중이다. 이 지역은 광역접근성이 좋아 주택 수요가 풍부하게 예상되며, 주택건설용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저렴한 공급으로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여기까지는 흔한 사업 개요 계획이다.
방구석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본 어천지구는 목적성이 분명해야 한다.
일단 25년 5월에 어천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수인분당선 연장역도 들어온다.
인천발 ktx 역이 들어설 예정인데 이 두개가 유일한 교통호재이다.
방구석 총평
*인천으로 가거나 ktx 경부를 자주 이용할 목적이 있다면 주거로 나쁘진 않으나 나중에 매도시 어려움이 있을것이 예상되어 전세가 적당할거라고 생각된다.
*수인분당선으로 서쪽으로 갈 수요는 솔직히 없다고 본다. 수원이나 성남까지 왔다갔다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주거용으로 선택할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화성에 살면서 수원성남의 분양 기회를 놓칠 이유가 있을까? 전세 구축을 살더라도 수원, 성남이 더 낫지 않나?
*그럼에도 나는 새 아파트가 좋다 신도시가 좋다 하는사람들이 주거할수도 있지만 구매하지는 않을 듯 하다.
*특히 요새 분양가가 점점 높아지는데 굳이 이런데 많은 돈 주고 분양 받아 들어가고싶을까?
*결국은 규모의 전쟁이다. 규모가 커야 교육시설, 의료시설, 문화/편의 시설들이 같이 들어오고 상권이 흥하게 된다.
*유치원이니, 학교부지가 매우 적게 잡힌걸로 봐서는 아이를 키우기 적당하지 않아보이고
*단독주택 부지가 많은걸로 봐서는 약간 노후를 겨냥한 신도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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