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주변 지인들의 아이들과 비교했을때 비교적 효자였다. 깨어있을때 칭얼거리는 것도 덜하고 한번 자면 개월수에 맞지 않게 잠도 길게 자는 편이었다. 그러나 엄마아빠에게 큰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분유 게워냄” 문제 산후조리원에 있을때부터 사랑이는 잘 게워내는 아이라고 알려주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에는 꽤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육아의 질이 떨어졌으며 무엇보다도 아이가 괴로워하는것 같아서 사랑이 엄마도 갈수록 지쳐갔다 사랑이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었다 ㅁ먹은 직후에 왈칵 한입 쏟아지는 경우가 일반적임 ㅁ먹은직후에 트름할때 너무 힘들어함 ㅁ트름을 하고싶어도 쉽게 트름이 나오지 않음 ㅁ트름이 잘 나오지 않아서 바로 잠드는데 방해됨 ㅁ너무 많이 너무 자주 토함 ㅁ트름할때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