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세계에 유명한 고속철도에는 무엇이 있을까? 

 

해외에 유명한 대표적인 고속철도 세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프랑스의 TGV입니다. TGV는 Train à Grande Vitesse의 약자로, 고속열차라는 뜻입니다. 1981년에 개통한 이래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고속철도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TGV는 최고 속도가 320km/h이며, 프랑스 내외의 여러 도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TGV는 여러 차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최신형은 듀플렉스와 POS입니다.

두 번째로는 일본의 신칸센입니다. 신칸센은 새로운 간선철도라는 뜻으로, 세계 최초의 상업용 고속철도입니다. 1964년에 개통한 도카이도 신칸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러 노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신칸센은 최고 속도가 320km/h이며, 일본 전역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신칸센은 여러 계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최신형은 N700S와 E7입니다.

세 번째로는 중국의 CRH입니다. CRH는 China Railway High-speed의 약자로, 중국의 고속철도 브랜드입니다. 2007년에 개통한 베이징-톈진 고속철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노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CRH는 최고 속도가 350km/h이며, 중국 내외의 여러 도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CRH는 여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최신형은 CR400AF와 CR400BF입니다.

해외에 유명한 대표적인 고속철도 세 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른 국가들에도 다양한 고속철도가 운행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찾아보세요!

 

 

SRT와 KTX 무슨 차이가 있을까?

SRT와 KTX는 둘 다 고속열차로 시속 30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출발역: KTX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출발지로 하는 반면, SRT는 수서역에서 출발합니다.
노선: KTX는 전라선, 경전선 등 고속철도가 아닌 노선에서도 운행이 가능하지만, SRT는 철도법 규정상 고속선에서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소요시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경우, KTX는 약 2시간 20분, SRT는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요금: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경우, KTX는 일반실 기준 59,800원, SRT는 일반실 기준 51,900원으로 SRT가 약 7,000원 정도 저렴합니다.
할인제도: KTX는 청소년, 청년, 다자녀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지만, SRT는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SRT를 이용할수록 등급이 상승되어 차등 등급에 따라 할인혜택이 적용됩니다.
좌석: SRT의 좌석이 KTX보다 약간 더 크고 편안하다고 합니다. 또한 SRT의 좌석에는 모든 열차에 220V 플러그가 있어 충전하기 편리합니다.
SRT와 KTX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어떤 열차를 이용하실지는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RT와 KTX가 통합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확실한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SRT와 KTX가 통합되면 공공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과 경쟁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 요금 인하를 이룰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정부는 코레일과 SR의 통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철도 공기업 경쟁체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분과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쟁체제의 효과를 분석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통합 여부를 유보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경쟁체제를 유지하면서 서비스 개선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철도 발전의 기본 방향은 독점에서 경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코레일과 철도노조 등은 통합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다음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SRT와 KTX가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현재로서는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