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 살면서 불편한 점 중 하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음식점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동탄 1신도시는 구성된 지 십수 년이 지나서 꽤나 자리잡은 맛집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탄 2신도시는 프랜차이즈 뿐이고 자리 잡은 맛집이 거의 없다 있는 중국집이다 평점역과 가까워서 화성시 접근성이 좋다 역사와 전통 같은 건 모르겠고 꾸준하게 사랑 받은 중국집이임이 분명하다 서빙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중년이상이고, 남자 직원들은 정장 바지에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있으며 여자 직원들은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느낌이 나는 옷을 입고 있다 근 본 그 자체 맛을 보기도 이전에 이미 이웃은 맛집이라는 냄새가 풍겼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면을 직접 수타를 한다고 들었는데 다른 중국집과는 다르게 면에서 밀가루 향이 거의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