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보다 핸드드립커피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핸드드립 커피를 취급하는곳 중에 로스팅을 직접하는곳은 귀하다. 동탄에 커피숍은 많은데 로스터리카페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것 같다. 오늘은 레드올에 다녀왔다.
위치는 동탄 2신도시 산척동 반도10.0들어가는 초입상권이다.

가게앞에 두대, 옆에 두대 주차할수 있는데 사실 근처 길가에 주차할만한데가 많이있다. 딱히 붐비는 시간은 없어서 주차도 괜찮은 듯

커피향이 실내에 가득 채워져있다 로스터리카페의 장점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방향제가 따로 필요없는 커피냄새 가득한 커피집 나는 그런카페를 좋아한다. 덕분에 실내가 더 따뜻한 분위기로 느껴진다.
잔잔한 재즈 음악이 흘러나와서 차분하고 고급스럽다. 음악 선곡까지 내 마음에 들었다. 힙하고 시끄러운 음악을 트는 카페는 이제 가고싶지가 않다.
셋째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노트북자리가 따로 있어서 콘센트가 있다
근처에 세차장과 카센터가 있다 사실 카센터에서 엔진오일 교환하는동안 머물러있으려고 방문할까 했는데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방문할만 하다





로스팅 커피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설명해놓은것을 보니까 관공서나 기업같은데서도 대용량으로 많이들 구해가는가보다 했다.

또한가지 만족스러운 메뉴는 착즙 오렌지주스와 자몽주스
보통은 과일주스 메뉴를 취급하지 않는 카페들이 많다 왜냐하면 생과일착즙주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힘들고 시럽이나 시판주스를 제공하는건 뭔가 짜치는 느낌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시럽이나 과일청을 쓰면서 제공하기 만만한 에이드류만을 보통 취급하기 마련이다.
(나보고 카페를 운영하라고 해도 착즙주스는 취급하지 않을것 같다.)
그런데 이곳은 착즙 오렌지 주스를 취급한다. 사실 오늘은 이것때문에 여기 방문했다 은근히 동탄 안에서 착즙 오렌지 주스를 제공하는 카페가 거의 없다. 이곳에서는 따로 요청을 하지 않으면 착즙주스에 오렌지 시럽을 일부 첨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별도로 요청을 하면 시럽없이 100% 착즙주스를 마실수도 있다.
건강을 신경쓰고,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서, 시원한음료를 마시고싶다면 착즙주스 말고 대안이 없는데 취급하는곳을 알게되어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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