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부동산 정보/[동탄2신도시]_신동

동탄2신도시 신동 센트럴써밋[리얼리뷰]

동키러브 2023. 5.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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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학교도 없구, 상업시설도 없구 ㅜㅜ

 

동탄에서는 어디를 가도 신도시 라는 느낌이 있어서 아파트도 시야를 꽉 채울 정도로 가리고 있고 상업시설도 군데군데 배치 되어 있고 해서 자연에 빈틈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 센트럴 Summit 아파트에 와서 처음으로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아파트가 여기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일단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에 보면 약간 나지막한 언덕배기에 지어진 아파트 하는 걸 알 수가 있다 가운데 중앙 통로같은 대로가 이 아파트의 특징이다. 보통의 아파트들은 순한 된 고리구조의 산책로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아파트는 가운데 메인 도로가 지나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양옆에 아파트가 하나씩 배치 된 느낌 순한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없다. 

중앙 도보 통로가 경사면을 타고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고 있다.
보이는 중앙 메인산책로 기준 서쪽이 1,2,3동 동쪽이 4,5,6,7동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아카시아나무 향기롭다 바로 옆에 무슨 터널 있는 금방 태산으로 연결 돼 있는 아파트다 보니까 왕배 선생님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의 피톤치드를 제대로 보는 느낌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진짜로 진짜 왕배산을 바로 옆에 끼고 있잖아!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동간 거리도 무지하게 넓다는 것이었다 아파트는 세로로 긴 형태 단지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가로로 넓게 부지가 조성된 아파트는 딱히 앞뒤 동간거리만 확보되어있으면 바로 옆동끼리 가까워도 조망권과 시야가 확보되기때문에 아파트 부지를 선정할때 가로로 긴게 유리하다고 생각했었다. 세로로 부지가 길게 되면 앞/뒤 동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야만 햇볕도 들어오고, 시야도 확보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이 아파트도 앞뒤 공간이 답답할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왔는데 실제로 보니 아주 시원시원한 동간 간격, 그리고 중앙 통로때문에 사이사이 충분히 확보되는 조망을 가지고 있었다. 

아파트 입구에서 부터 끝까지 들어갔다 나오면서 느낀 점은 안쪽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내가 점점더 세상과 경리 되고 있고 조용하고 숲속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한 가지 설계상 아쉬웠던 부분은 1층의 사생활 보호였다. 
왜냐면 산책을 하려면 경사로를 타고 오르막길 올라 가야 되는데 올라오는 언덕중간의 시선의 높이와 일층이 시선이 높이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일층 너무 적나라하게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단지 내 산책하다보면 일층이 너무 눈높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아파트들은 그런점을 고려해서 필로티나, 커뮤니티 센터로 1층을 채우기도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주요 커뮤니티 시설이 입구 근처에 몰려 있어서 안쪽 동에 사는 사람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울 것 처럼 보였다
아무래도 새로 입주아파트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직 활동하기 좋은 시간 되고 산책하기 좋은 날씨임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아직은 아파트 자체가 고립 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다 아파트 정문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은 329 오른쪽은 공사 중이다 그리고 맞은편에 아직 하나도 개발 되지 아니 박 길이 구만리 같이 참 장난 상업시설 졸리다 앞으로 어떻게 개발이 진행이 되어서 주

변이 어떻게 발전을 하게 됐지 지켜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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