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있는 김성민 커피 가본적 있니

아내가 임신 막달에 망고빙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 손가락이 거의 절단날뻔한 큰일날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망고빙수 먹으러 왔다

수원 영통구에 있는 김성민 까페 라는 곳인데 수원 카페거리 안에 있는사실을 처음 알았어 영통에 카페 거리가 있다는 거

근데 김성민 카페가 수원 카페거리 안에만 본관 신관 별관 이렇게 건물 세계가 있다는 거야

카페 거리가 오밀조밀하게 건물이 모여있어 가지고 차단기가 복잡한데 무료 김성민 카페만을 위한 주차장이 따로 있다

Café 안에 인테리어도 힙한 소품은 최대 갔다는 거 같고 조명이며 음악이며 엄청 분위기가 힙해

여기 찾는 사람들이 되게 젊고 어린데 그거보다 신기한 거는 다들 노트북을 하나씩 가져와가지고 여기서 공부하고 일하고 난리도 아니야

일단은 먹고 싶다는 망고빙수를 시켜서 먹었지

가격은 26,500 원이고

신라호텔에서 먹는 거 보다 가성비 지리자나 거기는 그리고 매년 가격을 올려 내년엔 11만원 될것 같아

여튼 출산 전에 몇 군데 더 망고빙수 마시는데 가지로 먹겠다는 계획을 세웠어

망고빙수 배우 달고 맛있더라